엄마 심부름으로 우체국 들렀다가
돈천동에서 가츠동 먹고 (나베가 훨씬 낫다 이건 다신 안 먹을 듯)
라운지에서 공부하다가 짜이집 부스 서있었다 노잼

저녁에는 신세계에서 밥 먹었다 하늘이 예뻤다



 

 

리바이 넨도 사서 오비츠 놀이 하고 싶다...

돈이 엄청 깨지는 건 둘째치고 내가 과연

11월까지 안 질리고 리바이 팔 수 있을까 너무 예뻐 ₍ᐢɞ̴̶̷ ·̮ ɞ̴̶̷ᐢ₎



 

 

난 하는 게 없는데 시간이 너무 속절없이 흘러가서
가끔 너무 불안하고 마음이 시리다 다들 그렇겠지

강의도 밀리고 열흘 남은 재무 시험은
아직 준비 시작도 안 했는데 마음이 빠듯해서
계속 두근두근거림 ㅋㅋ 그냥 공부를 하면 되잖아

그래도 알차게 먹고 있음 이 날 샤브샤브 대박 최고 존맛이었다 ( σ̴̶̷̤ .̫ σ̴̶̷̤ )♡



 

 

동아리 때문에 학교 왔다 사실 공부도 하려고 했지만
난 공부가 하기 싫은 걸? 거의 공태기 수준이다
(라고 말하려면 원래는 공부를 좋아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그래서 내내 놀았다 무척 당당하죠

공부는 내일부터 해야지
오늘은 드디어 도착한 (하루만에 왔지만) 에레리 회지를 읽어야 해



 

 

며칠 전에? 며칠이라기엔 꽤 됐구나 한 3주 동안 붙였던 스킨 떼어내게 생겼음

왜냐 내가 사랑하는 엘라고에서 애플펜슬 케이스를 출시했기 때문

 

이렇게 예쁜 케이스가 있다면 사주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에 결제함

 

그나저나 일기 거의 매일 쓰는데 하나하나 올리니까 게시판 더러워져서 합쳤다

날짜 알기가 좀 어려워졌지만... 뭐 굳이 알고 싶으면
앨범에서 사진 찍은 날짜 보면 되니까 (그런 일이 생길지 의문)

근데 그 전에 사실 이 스킨 질렸어 좀 다듬어서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만들어볼까 생각 중...
코드 쓰는 걸 다 까먹어서 가능할지 역시 의문

++ 5/13 진짜 미세하게 나만 알아볼 정도로만 ㅋㅋ 뜯어고침

이거 하는데도 시행착오 오조오억 번 겪었다 난 이제 바보야



 

 


결국 리바이 넨도 주문함 마지막 재판이니까...
작가가 자꾸 뻘짓해서 불안하지만 리바이한텐 잘못이 없잖아 ᷇࿀ ᷆
하이큐 팔 때도 안 샀던 넨도를 드디어 사본다
아까워서 전시는 못하겠지만... 무덤까지 가져갈 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