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열차 봤다... 와 진짜 재밌었다
강남 메가박스 마지막 회차로 열차 탔다는 것... 럭키

다들 빛주 당한다길래 왜지 했는데 나도 당했음 근데 문제는 나는 아카자도 당함... 원래 매력적인 악당한테 잘 홀리는 편인데 아카자 너무 내 취향이라서 혼란스럽고 어느 쪽을 응원해야 할지 당황스럽고 그와중에 아카자 살아서 좋고 렌고쿠 죽여서 미운데 좋고 아무튼 그랬다는 것이다



수강신청 올클 했다
이제 지옥만이 날 기다려...(그냥 개강임



그 유명한 고래별을 읽었다

기대한 것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눈물이 나더라 해수 죽을 땐 주먹오열 ㅜㅜ 너무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개인적으로 용두사미였다고 생각하지만...
그림도 약간은 허무한 결말도 그 시대만의 분위기를 담고 있어서 좋았다



필름 유목민 필름 여러 번 바꾸면서 10만원 날리고 결국 원래 쓰던 올레포빅으로 돌아왔다 위에 사진은 요즘 인기많다는 저반사 강화유리인데 진짜 진심 구려서 붙이고 10분 만에 뗐다 저반사만 좋고 나머지는 다 갖다버린 필름임 진짜... 진짜 화난다... 글씨를 5픽셀 정도 블러 처리한 느낌인데 사진에 안 담기네 진짜 흐려서 눈이 먹먹해짐 이게 왜 인기가 많냐고요... 죽고 싶어... 아무튼 올레포빅이 최고다



이게 내가 결국 정착한 올레포빅 필름



간만에 학교 가서 까이식당
여긴 올 때마다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기복없이 만족스럽다... 맛나



그리고 열람실에서 라이프 밀크티 쪽쪽 마시면서 공부...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역시 집중은 열람실이 젤 잘 된다



우㉻㉻ 나도 드뎌 젤피티 성적 있다!!
생각보다 못 봐서 놀랐지만 그래도 신기하고 좋다
엔투도 간바로... 엔원까지... 달리자



엄마랑 스콘 데이트



치과에서 신경치료 받고 거의 울면서 죽 먹고
스벅 신메뉴 도전한 날... 그와중에 착실히 숙제 하기...



최근에 한 필기 중 제일 마음에 듦
일상적인 글은 다 읽는데 기사는 쉽지 않아서
난이도가 낮은 기사부터 하루 하나씩 스크랩하고 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긴 하는데 도움 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