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잘 먹고 산다



엄마아빠 따라 나왔다가 아우터 두 벌 득템!
둘다 무진장 맘에 들어서 얼른 추워졌으면 좋겠다



간만에 학교 갔는데 약 증량해서 그런지
속이 넘 더부룩하고 아파서 집중력 똥망이었다...
그래도 서양사 빼고는 다 듣고 와서 다행이다
집에서 보충해야지.........



완벽한 계란



맥북 산 지 반년 됐는데 벌써 배터리 성능이
ㅇㅈㄹ이라서 기분 매우 안 좋아짐...
보증 기간 끝나기 전에 서비스 센터 한번 가야지



헤드폰 기스 나서 부랴부랴 사본 마찌 파우치
사이즈가 완전 딱인데 귀엽기까지 하다



채연이랑 니뽕내뽕
리조또 맛집이다 ( ᴗ_ᴗ̩̩ ) 너무 맛잇어



스벅 신메뉴 존맛탱 별도 엄청나게 적립받았다 ( σ̴̶̷̤ .̫ σ̴̶̷̤ )♡



팔찌 구매 1년 하고도 세 달 만에 새 참 구매
하트 넘 귀엽고 뽀쟉해서 계속 쳐다보게 된다...
역시 판도라는 개미지옥이다 또 사고 싶다



엄마랑 가로수길 데뚜 💗
송옥 가려고 했는데 문 닫아서 (...)
둘이 슉슉 쉬발롬..거리면서 타코 집 갔는데 맛있었음



공부 싫어



엄마랑 학교 투어 🏫
모미지식당에서 엄마는 가지덮밥 나는 육회덮밥 먹었다
가지덮밥 인기 진짜 많아서 대국민몰카인가
왜 다들 육회를 좋아하지 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놀랐다...
셀프 디저트로 복숭아도 먹을 수 있는 좋은 곳

페라 가서 딸기타르트랑 고구마 케이크도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는데 진~~~짜 쪼그매서 좀 킹받았다



경양카츠 갔었는데 사진을 깜빡 ㅜㅜ
아빠 만나서 엄마랑 셋이 점심 먹었다
가끔 이렇게 점심에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병원을 옮기고 약을 바꿨다
다른 곳은 예약이 너무 밀려서 호불호 후기가 갈렸던 곳으로 갔는데
나랑은 잘 맞는지 편하고 기분 좋은 상담이었다
틱틱거리고 쿨한 화법을 쓰시는 분이라 상처받은 분들도 많았나보다

자해 중독일 수도 있겠다는 말을 듣고는 겁이 났다
점점 강도도 세지고 잦아진다고 하니 한숨을 폭 쉬셨다
와중에 내가 심리학과라고 하니 아이고 하셨는데 그게 좀 웃겼다
근데 저 전공 바보라 그렇게 심리 검사 용어 대셔도 잘 모릅니다••
작년에도 우울증으로 개판이었거든요



귀여운 약통을 사서 스티커를 붙였다



30만원짜리 (...) 새 가방을 샀다 완전 충동구매였지만 마음에 든다
이번 학기엔 학교에 자주 가서 공부해야겠다



아티제에서 브런치 ❇️
크로와상 샌드위치 진짜 맛있구 가격도 저렴하다
제주 말차 프라페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떠나고 싶다 편하게 오랫동안 잠을 자고 싶다
아무런 걱정 없이 쉬고 싶다 편하게 느긋하게
나는 모두의 추억 속에서 언제까지 머물 수 있을까나
떠날 용기는 없지만 만약 내가 떠난다면 그래도 몇 명쯤은
날 기억해주고 가끔씩 돌아봐주길 바란다



평생 살면서 본 구름이 가장 많은 날이었다
사진 너머로 구름이 가득 차서 나를 잡아먹을 것 같았다
엄마가 하늘을 보고 조금 무섭다고 했다
쏟아져내릴 것만 같다고 ㅎㅎ



머리를 잘랐다 염색도 하고 매직도 했다
염색은 미용실에서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만족감이 큰 것 같다
뿌리까지 깨끗하게 염색된 걸 보면 속까지 시원하다!



빵 찍는 건 까먹었어 ㄴ(ㅠㅁㅠ)ㄱ
카페마마스에서 저녁 먹었는데 키위주스가 너무 셔서 시럽을 추가했다
그랬더니 엄청 완벽한 키위주스가 되었다 (◜◡◝)
비싸지만 정말정말 맛있어



채연이랑 파슷하 + 푸딩에 케이크 + 박물관 코스로 놀았당
날씨가 넘 더워서 셔츠 입고 나온 거 오조오억 번 후회함
먹은 것도 다 맛있었고 전시도 너무 좋았어서 오랜만에 행복했다!



그리고 뜬금없이 잔여백신 맞고 학원 째기...



패드 케이스에 몹쓸 짓 하기 (??
와글와글 아무거나 생각없이 붙였는데 꽤 맘에 든다



이것저것 지르기
애플워치 밴드도 시켰는데 사진이 어디 갔지
오면 착샷으루 올려야겠돠



힘들다 •• 이제 먹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넘 커서 힘들어



김볶밥이 안 보이는 치즈김볶밥 먹고



맘에 쏙 드는 스카 찾아서 빡공햇음 •••
이렇게 9월도 끝이네 기분 이상하다
10월이면 연말 아냐??? 올해가 세 달 남았다니 악몽이야...

🖤